지난해 468대 실적 '기아 판매왕'…2024 스타 어워즈 개최

지난해 468대 실적 '기아 판매왕'…2024 스타 어워즈 개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203명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전기차(EV) 판매왕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총 468대를 판매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판매왕 1위'로 선정됐다. 정 영업이사는 EV 부문에서도 판매 1위 실적을 올렸다.

정 영업이사는 1992년 입사해 32년간 총 5910대의 차량을 팔았다. 그는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최선을 다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간 최다 판매 상위 10위 직원에겐 '기아 판매왕', 연간 200대 이상 판매 직원에겐 '기아 슈퍼스타', 연간 120대 판매 직원에겐 '기아 스타' 칭호가 부여된다.

기아는 이번 시상식을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하고 판매 우수 직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만찬 및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충전 기회도 제공했다고 밝혔다.